9월5일부터 일반 학생들은 개강하였고, 저희들은 9월10일쯤에 수업을 시작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수업관한 설명, 아무런 학교생활에 대한 설명이 아직까지 없습니다.
저희들의 학생증은 몇일 있으면 나오지만, 강의계획서나 시간표를 어떻게 정해야 하는지에 대한
설명부족으로 신입생처럼 어리둥절합니다. 다행히 어제 상명대학교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오늘 아침 1교시(오전7시40분) 강의를 청강하였습니다.
"文字学"에 관한 강의였습니다. 교수님이 원어민이라서 발음이 잘 들리지 않았지만 시간에 지남에 따라 들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칠판에 적는 필체를 읽힐 수가 있었습니다.
도서관에 있는 컴퓨터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학생증이 필요한데 아직은 친구들의 학생증을 빌려서 사용하고 있는 중입니다.
소흥대학의 홈페이지가 모두 중국어라서 찾기 힘듭니다.
중국사람 저마다 발음과 억양, 말하기 속도가 달라서 처음에는 무슨 말을 하는지 몰라서
“对不起,听不懂。 请再说一遍,好吗?” 이 말만 자주하고 있는 편입니다.
갑자기 공부할 것이 많이 쏟아져서 현재 아직 어리둥절하지만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