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나눔 세상을 향해 비상하는, 지성과 영성을 겸비한 중국 전문가 KOSIN GLOBAL
홈으로 이야기 나눔

이야기 나눔


교수님, 소흥대학교 특강 -북경대 馬眞교수(오인호)

학과조교 2017-04-07 2,991

2005년10월28일 금요일 오후2시30분
북경대학교 마쩐교수님과 그의 남편인 교수님과 특강을 합니다.

마쩐교수님은 한국에서 중국어어법에 관한 책에 많이 참여한 유명한 교수님이십니다.
내일 청강하려고 합니다.^^*

김난희,정은실 학우는 오늘 아침 黃山으로 여행갔습니다.
저는 교회행사준비와 개인적으로 할 일이 많아서 같이 가지 못했습니다.

[생활편]
USB 128M - 100원
충전지 4개 - 20원
할인해서 110원에 샀습니다. 성능은 괜찮습니다.^^*

저는 이제 소흥중심거리를 비롯한 소흥지리를 3주만에 거의 다 익혔습니다.
거리명칭과 가봐야할 곳은 거의 가봤습니다.

확실히 중국문학가의 한 사람이자 공을기와 아큐정전을 지은 노신(周樹人)의 고향이라서 교수님들마다 노신의 문학작품을 이야기하고, 또한 친구들도 노신에 대한 칭찬과 문화의 자존심이 강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중국에서 유학하는 것의 좋은 점은 TV에서 중국의 문화를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었고, 그 중에서 서안의 병마용, 소흥과 항주, 상해, 광동, 각 지역의 문화와 뉴스 각종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장점을 지녔습니다.

그리고 한국인들이 쉽게 범할 수 있는 중국어어법에 관한 설명으로 저에게는 너무나 좋은 시간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매일 작문하는데 힘드거니와 저는 중국 오기 전에 사전을 도난당해서 없어서 더욱 힘듭니다. 그렇지만 중문과 친구들의 조언과 도움으로 공부는 잘 하고 있습니다.

저는 중문과, 영문과, 토목과, 여러 학과 친구들과 동네주변 사람들, 소흥사람들과 친구처럼 지내면서 현재 중국인을 만나도 겁나지 않고 꺼리낌 없이 말하고 잘 지냅니다.

그리고 중국어 성조로 인하여 저의 목소리는 가면 갈수록 중저음에서 중고음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또한 말투 또한 경상도사투리를 쓰는편이라서 마치 화를 내는 것으로 착각을 하는 편이라서 조심하고 있습니다.^^;;;

현재 저는 중국인과 회화는 되지만 더욱더 고급적이면서도 격식에 갖춘 중국어회화를 구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도 덕분에 소흥팀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할 말은 너무 많지만 이만 줄이고 다음에...


* 오인호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10-27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