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학전공 2022-08-29 358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험을 보는 점을 악용해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대리 응시한 유학생과 브로커 등이 경찰에 붙잡혔다. 한국어능력시험은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시험으로, 외국인 및 재외 동포의 한국 대학 입학이나 취업, 체류비자 취득 등에 활용된다.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중국 국적의 브로커 ㄱ씨와 시험에 대리 응시한 7명(중국인 6명과 한국인 1명), 대리 응시를 의뢰한 중국인 유학생 6명 등 모두 1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5월15일 의정부 경민대학교에서 치러진 82회 한국어능력시험 때 대리 시험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최근 각종 자격증 시험 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는 점을 악용해, 시험 감독관이 응시생 수십 명의 얼굴을 면밀히 살피기 힘든 점 등을 이용해 대리 시험을 치르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시험 당일 신분증과 인상착의가 다른 응시자들을 수상하게 여긴 감독관의 신고로 범행이 발각됐다. 경찰 조사결과, 시험을 의뢰한 중국인 유학생들은 한국 대학에서 공부하며 졸업이나 학위에 필요한 4급 이상 한국어능력시험 급수 취득이 어려워지자 대리 응시를 의뢰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중국 구직사이트에서 브로커 ㄱ씨 등과 접촉해 1인당 5천 위안(약 100만원)을 주는 조건으로 대리 시험을 의뢰했다. ㄱ씨를 비롯한 브로커들은 자격증 취득에 성공하면 40만∼50만원을 주기로 하고 한국에 거주하는 중국인 등 7명을 모집했다. 경찰은 대리응시 의뢰자 가운데 출국 정지 요청 절차를 밟는 도중 이미 중국으로 간 1명과 또 다른 브로커를 추적하고 있다. [김기성 기자 player009@hani.co.kr]
过去数十年我国大学生毕业人数呈上升趋势,今年更是突破千万大关,加之国内外形势复杂, 新冠肺炎疫情等诸多影响,为就业带来了各种不确定性。 而疫情之下,海归群体回流的人数也在持续上升。 然而目前国内求职岗位减少、竞争人数增多,这就导致留学生的求职难度加大,就业前景不容乐观。 虽然留学生的留学经历丰富、语言能力强都是求职的加分项,但大部分留学群体对于国内的求职环境不够熟悉、掌握的信息不对称,从而面试屡屡碰壁。 从应届生到35+的职场人,“僧多粥少”“求职难”已经成为了一个普遍的现象,而且竞争愈演愈烈。 当下求职的毕业生又该何去何从? 为解决当下毕业生的就业难题,我们特推出留学生国内500强国企央企精准就业计划,突破传统模式, 精准匹配,完美解决当下求职需求,让你成功实现职业理想,同时在职场中游刃有余,少走弯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