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학과별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채용을 약정하고 채용을 전제로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대학에서 시행하는 사업입니다.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희망하는 일자리를 구하기 어렵고, 기업은 원하는 인재를 구하지 못하는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11개 대학이 선발돼 진행 됩니다.

이를 위해 시는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사업 참여 대학 등 훈련기관에는 훈련비(시간당 단가 6500원)와 대학생들에게는 월 80% 이상 출석할 경우 훈련수당을 지급합니다.

의료경영학과는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사업 종료 시 취득 가능한 자격증은 요양심사전문가, GTQ1급, 전산회계2급, 병원행정사 취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