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치료학과 학과장 조무신 교수는 지난 2016년 6월 29일(수) 전국 62개 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교수가 참석한 2016년 전국대학작업치료교수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9대 전국대학작업치료교수협의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조무신 교수는 “전국 대학들이 학령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 시기에 교수들의 사기진작과 작업치료교육의 내실화를 다지며, 임상현장과 체계적인 업무협조를 통하여 회원대학 대부분이 세계적 수준의 교육과정을 인증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작업치료는 우리나라 보건의료 직종 중 유일하게 이론 2000시간, 임상실습 1000시간을 이수하면 세계작업치료사연맹의 교육인증을 받게 되어 회원국의 작업치료사면허시험을 볼 수 있다.
한편 고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2015년에 개설되어 현재 2학년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바른 인성, 창의적인 전문인, 섬김의 봉사인, 진정한 세계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3명의 전임교수와 학생들이 고신대학교 작업치학과만이 가질 수 있는 특류를 만들어 가고 있다.
조무신 교수는 2005년에 교육계에 입문하여 후학을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고신대학교작업치료학과장,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장을 맡고 있으며,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