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간 IPE(Interprofessional Education(다학제 협력 교육) 프로그램 성공적 개최:
고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박영주 교수님 퍼실리테이터 참여 및 재학생 우수 성과

6월30부터 7월1일, 부산경남 6개 대학은 정부 지원으로 진행되는 다학제 협력 교육 프로그램인 IPE가 뜻깊게 개최되었습니다.
IPE는 보건의료 분야 여러 전공 학생들이 협력과 소통 능력을 키우고,
실제 현장에서의 다학제 팀워크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정부 지원 사업으로,
보건복지부 등 관련 기관의 후원 아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고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박영주 교수님이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하여
작업치료에 대한 전문적인 소개와 함께 각 조의 활동에 세심한 피드백을 제공하셨습니다.
현장에서는 고신대학교 간호학과와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여 다학제 팀의 중요성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특히, 작업치료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김효인 학생이 속한 조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1등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1등 수상의 주인공인 김효인 선배님의 소감입니다.

“이번 IPE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 중심의 협력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실제 임상에서 이렇게 협력할 일이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또한 다른 전공에 대해 잘 몰라 어려웠으나 활동을 통해 서로의 역할과 전문성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임상에서 이루어지는 팀워크와 의사소통이 무엇인지 알게 해준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 활동으로 환자 중심 치료를 하는 작업치료사가 되고 싶다고 느꼈습니다.”

이번 IPE 프로그램은 학생들로 하여금 다양한 보건의료 분야 간 협력의 가치를 몸소 체험하는 기회였으며,
고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다학제 교육과 협력에 적극 참여해 미래 보건의료 전문가 양성에 이바지할 계획입니다.

고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 박영주 교수님의 활약, 그리고 김효인 학생의 우수한 성과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