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 함께 한 뜻깊은 진로체험

이번 여름방학,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주관하고 지역 주요 대학이 참여한 ‘대학연계 인성영수캠프’가
지난 겨울에 이어 다시 한 번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열렸습니다.
고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도 이번 캠프에 참여하여, 중학생들에게 작업치료 전공의 많은 매력과
진로의 다양성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캠프의 시작은 교수님과 선배들의 따뜻한 환영 인사,
그리고 학과에 대한 쉬운 안내로 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본격적으로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VR 치료 체험’은 학생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첨단 가상현실 장비를 이용해 실제 작업치료 현장을 현실감 있게 경험해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 ‘컴퓨터 기반 인지치료’ 시간에는 게임처럼 흥미롭게 구성된 인지 활동을 통해,
치료의 원리와 효과를 스스로 체감하는 색다른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더불어 ‘수공예를 통한 정신과 치료 체험’에서는 각자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며,
집중력과 감정 조절의 효과를 몸소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뇌 모형을 활용한 ‘신체와 뇌의 관계 이해’ 활동에서는 뇌와 신체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쉽게 배울 수 있어,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이처럼 영수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작동치료사의 역할과 전공에 대해 현실적으로 접하는 동시에,
진로에 대한 다양한 시야를 넓힐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고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부산시와 함께하는 고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