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치료학과 2026-04-20 9



Q1.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안녕하세요. 고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 22학번 윤려경입니다.
Q2. 현재 재직 중인 직장명과 본인의 주요담당업무를 소개해 주실 수 있나요?
저는 현재 동의의료원 소아 재활 치료센터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주요업무는 발달지연, 뇌성마비, 외상으로 인한 뇌 손상, 염색체 이상 등의 질환으로 인해 발달이 늦은 1개월~13세 아동에게 객관적인 평가를 통한 적절한 훈련을 시행하여
아이들의 기능적 회복과 일상생활의 참여 및 놀이 활동의 참여를 증진 시키는 치료를 합니다.
또한, 삼킴과 관련된 기능이 저하된 아동에게 삼킴 관련 근육 기능 증진과 단계적인 섭식 훈련을 시행하여 기능이 향상되도록 치료하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Q3. 고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재학 중 참여했었던 활동, 기억에 남는 일, 학과의 좋은 점을 이야기해주세요!
저는 재학 당시 ‘대학혁신지원사업인 자유설계’라는 학생 스스로 전공역량과 관련된 교과교육과정을
직접 설계하여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 및 탐구하는 학사제도를 약 3년간 참여했습니다.
3년간 해오면서 작업치료 전공에 대한 이해도가 더 높아졌으며 작업치료의 여러 분야에 대해 더 깊이 탐색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주제와 걸맞은 사업을 연계해주셔서 전공과 관련된 외부활동도 여러 차례 경험해보며 임상에서 어떤 방법으로 환자분께 접근을 해야 할지,
어떤 부분을 좀 더 보완해야 할지 등에 대해 더 배웠고 학부생의 좁은 시야를 더 넓힐 수 있었던 경험이었습니다.
저희 학과의 좋은 점은 수도권 학교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좋은 실습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과
교수님들께서 학과와 학생들에게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지도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저는 실제로 두 곳의 실습을 서울에서 진행했는데, 현장의 선생님들께서 저희 학과 교수님들을 잘 알고 계신 모습에 큰 인상을 받았습니다.
또한, 다른 학교 실습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그곳에도 실습을 나가냐”며 부러움을 표현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점은 교수님들께서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향과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하여, 각자에게 가장 적합한 실습지를 배정하기 위해 노력하신다는 부분이었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교수님들의 진심 어린 관심과 애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Q4.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저는 공부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만큼 다양한 활동을 직접 경험해보는 것도 꼭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자유설계 활동을 통해 얻은 것이 정말 많았고, 학과 근로(토퍼스)를 하면서 교수님들과의 소통이 자연스럽게 늘어나
자유설계 외에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또한, 저희 학과는 졸업을 위해 300시간의 봉사시간을 채워야 하는데, 이 시간을 단순히 채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 의미 있게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365나 VMS를 통한 봉사뿐만 아니라 대학생 봉사단체인 RCY에 가입하여 다른 학교 학생들과 교류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대한작업치료사협회에서 주관하는 장애아동 가족연합캠프처럼 대학생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이 열리기 때문에 이러한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 졸업 후 자신이 나아가고 싶은 작업치료 분야를 보다 빠르게 찾을 수 있고,
임상가 선생님들을 직접 만나 배우는 점도 많아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교수님들 말씀은 나중에 돌아보면 다 도움 되는 말들이라서, 너무 흘려듣지 말고 한 번쯤은 꼭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