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 가족캠프는 발달장애인 가족을 위한 체험형 통합 돌봄 프로그램으로, 작업치료사와 작업치료 전공 학생들이 장애아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여 가족들에게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026년 SST 가족캠프 2기는 통영에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작업치료사 6명과 작업치료 전공 학생 20명이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은 발달장애 아동과 1:1로 매칭되어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일상생활 참여를 지원하였습니다. 산책, 미술 및 클레이 활동, 촉감 놀이, 보드게임 등 아동의 흥미와 강점을 반영한 다양한 작업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경험을 제공하고, 독립적인 참여를 촉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아동의 관심사와 선호를 파악하여 활동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에서 작업치료의 의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식사, 위생관리, 약물 복용 확인 등 일상생활 전반을 함께하며 아동의 수행 능력을 관찰하고 필요한 부분에서 적절한 도움을 제공하였습니다.
참가 학생들은 “아동과 함께한 2박 3일 동안 오히려 더 많은 힘과 배움을 얻을 수 있었으며, 작업치료사로서의 책임감과 전문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고신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