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치료학과 치매봉사팀, 지역사회 섬김에 대한 기사입니다.

작업치료학과(학과장 김희정) 치매봉사팀은 작년에 이어 2학기에도 부산남교회(연제구) 강당에서 지역사회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검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고신대학교 학과장 김희정 교수는 치매 검사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였고, 이어 김희정 교수의 지도하에
3학년 재학생들이 지역사회어르신 18명을 위한 치매 검사가 진행했다. 검사에 사용된 도구는 KDRS-2(한국판치매평가검사 2판)로
노인의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평가하고 치매 환자의 진단 및 결과를 측정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동현(작업치료학과, 3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습득한 학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봉사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봉사활동을 통해 학문적 지식을 실생활에 적용하고,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고, 지식과 신앙을 겸비한 작업치료사로 성장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