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혁신센터 2022-12-08 133
나눔혁신센터(센터장 임유진)는 12월 8일(목) 영도구자원봉사센터에 100여 개의 ‘사랑의 애착인형’을 전달했다.
‘사랑의 애착 인형’은 재학생과 교직원 123명이 10월 17일부터 11월 11일까지 행사에 참여해 DIY키트로 직접 토끼 인형을 만들었으며, 정성을 담아 제작한 인형들은 영도지역 어린이집 11곳에 전달됐다.
영도 지역 내 11개 어린이집은 종이팩(우유팩, 멸균팩)을 분리 배출하여 재활용을 높이는 ‘안녕캠페인 에코! 여기네’ 활동에 참여하는 녹색어린이집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배아론 학생복지취업처장은 “고신대학교 내 많은 구성원의 노력과 섬김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고신대학교가 다양한 방법으로 섬기겠다.”라고 말했다.
나눔 활동과 전달식에 참여한 김수현, 박예영 학생(간호학과, 2학년)은 “정성으로 만든 인형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고, 직접 전달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함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고신대학교 나눔혁신센터는 대면과 비대면의 다양한 형식의 봉사활동을 기획 및 운영하여 재학생과 교직원의 나눔역량을 고취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섬김의 봉사인'으로 발돋움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