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혁신센터(센터장 임유진)는 7월 20일(목) 오전 11시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에서 ‘생명나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혈액사업 유공 감사패를 수상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나눔(헌혈)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기타 인도주의 실천을 위한 사업 추진 등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고신대학교는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정기적인 헌혈 동참, 헌혈 문화 정착 지원을 위한 봉사 시간 인정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향후 협의를 통해 지속적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고신대학교는 연 2회 꾸준히 헌혈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 2023학년도 1학기에도 교직원 및 재학생 등 100여 명의 인원이 헌혈에 동참했다.

김봉균 부산혈액원장은 “헌혈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한 고신대학교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면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고신대학교의 지원이 젊은층의 헌혈에 대한 관심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신대학교 나눔혁신센터 임유진 센터장은 “헌혈이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의 실천인 만큼, 건강한 헌혈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과 지원을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