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는 제3회 코람데오 대학원생 연합논문발표회를 12월 18일(월) 샬롬관 김현태홀에서 개최했다. 본 발표회는 고신대학교 선교교육연구소(소장 임창호 교수)가 주관하고, 신학과(학과장 우병훈)・기독교교육과(학과장 이현철)・국제문화선교학과(학과장 배아론)가 후원했다.
제1부 개회식은 배아론 교수(준비위원장, 국제문화선교학과)의 사회로 시작되어 조성국 교수(부총장, 기독교교육과)가 축사를 이병수 교수(국제문화선교학과)가 인사말 및 기도, 우병훈 교수(신학과)가 위원회 및 사업 경과보고를 했다. 제2부 논문발표회는 이현철 교수(기독교교육과)의 사회로 3개의 분야에서 연구한 4명의 대학원생의 발표와 이에 대한 교수들의 논찬으로 이뤄졌으며 송영목 교수(대외협력처장, 신학과)의 기도로 마쳤다.
▷ 발표 1은 ‘칼빈의 성화론, 은사를 중심으로’ / 발표 성민규(신학과), 논평 이신열 교수(신학과)가 ▷ 발표 2는 ‘미국 남장로교의 한국선교 : 의료선교를 중심으로’ / 발표 김성민(선교학), 논평 배아론 교수(국제문화선교학과)가 했다. ▷ 발표 3은 ‘한국 교사선교회(TEM) 교육선교활동의 역사적 의의’ / 발표 홍세기(기독교교육과), 논평 조성국 교수(기독교교육과)가 ▷ 발표 4는 ‘기독교 상담자의 정체성과 딜레마에 관한 내러티브 탐구’ / 발표 김경미(기독교교육과), 논평 이현철 교수(기독교교육과)가 각각 발표했다.
조성국 교수(부총장, 기독교교육과)는 “코람데오 연합논문발표회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에서 구성된 창의적인 논문들이 많이 발표되고, 연구자들의 연구능력이 더 정교해지는 유익이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개혁주의 신학과 기독교교육학, 선교학의 신진학자 발굴과 학문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