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디자인학과(학과장 금진우)는 11월 3일(목)부터 6일(주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백산홀 갤러리에서 ‘제21회 시각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를 개최했다.

HOLE WHOLE. 메우고 전체가 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서 18명의 시각디자인학과 졸업생들은 지난 4년 동안의 역량을 유감없이 선보여 많은 찬사를 받았다.

이병수 총장은 “오늘 전시회를 기점으로, 학생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또 하나의 출발점이 되어, 각자의 분야에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발견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학생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금진우 학과장은 “오늘 보이는 작품들은 4년 동안 학생들이 디자인 분야에서 애쓰고 노력한 결과물들”이라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창의의 힘을 잘 발휘하여 각자의 재능을 드러내는 영향력있는 디자이너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송다민 졸업준비회위원장은 “서로의 부족한 것을 메우고 하나가 되어 준비한 이번 졸업전시회처럼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을 메워가며 온전히 완성되어갈 우리의 모습을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며 "함께 끝까지 달려와 준 준비위원회 학우들과 늘 이끌어 주신 교수님, 언제나 곁에서 응원을보내주신 부모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고신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는 매년 훌륭한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이모티콘 인기 작가 배출, 다수 국내 공모전 본상 수상, 2년 연속 국제디자인대전 출품자 전원 수상 등의 성과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