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디자인학과(학과장 김세미) 23명의 학생들이 ‘2025 국제트렌드디자인대전’에 참가해 동상, 특선, 입선 등을 수상했다. 국제규모로 진행된 본 공모전에서는 총 1,200여점이 출품되었으며, 최종 수상결과는 6월 22일 발표되었다.

‘2025국제디자인트렌드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가 주최하는 디자인 분야의 국제규모 공모전이다. 그래픽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 디지털디자인, 패션디자인, 제품디자인 전 영역에서 우수한 디자인 작품을 발굴해오고 있다.

동상 수상자는 도지우·이서진(4학년), 특선 수상자는 박민석(4학년), 임해인(3학년), 강성은, 김민체, 박유정(2학년)총 5명이다. 입선 수상자는 정주아, 정지훈(4학년), 이서윤, 주찬미, 진효주(3학년), 김예선, 나혜란, 배희엽, 이지경, 박나영, 안주연(2학년)학생으로 총 11명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대표 수상작품은 아래와 같다.

▲동상 수상자인 도지우·이서진(4학년)학생의 Senior Way Service Design

: 치매노인의 사고 예방을 위한 서비스디자인 시스템 개발

▲특선 수상자인 김민체(2학년)학생의 ‘늪지대 생태계의 살아있는 모든 것’ 인포그래픽디자인

▲특선 수상자인 강성은(2학년)학생의 ‘우당탕탕 부산 지킴이 비밀요원 B.D’ 캐릭터디자인

▲특선 수상자인 박유정(2학년)학생의 ‘선조의 지혜, 한 그릇에 담다’ 인포그래픽디자인

학과장 김세미 교수는 "이번 대회에 출품된 작품들은 서비스디자인, 캐릭터디자인, 정보디자인, 타이포그래피 등 전공 교과목 수업결과물이다. 학생들이 전공교과과정에서 배운 디자인 역량으로 국제 대회에서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에 더욱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고신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는 비실기 입시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을 수준 높은 디자이너로 지속적으로 양성해오고 있다. 실무적인 시각디자인을 기반으로 한 교육커리큘럼(브랜드·편집·캐릭터·이모티콘·웹툰·영상·패키지·정보디자인, UX·서비스디자인)을 통해 지난해 ▲김해국제공항 갈매기상점 부산관광상품출시를 하였다. 아울러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본상, ▲국제디자인대회 4년 연속 전원수상, ▲카카오톡 이모티콘 인기작가등의 실력있는 디자인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