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부산·울산·경남 지역 4년제 대학 개별학과로는 최초로 광고홍보학과가 고신대학교에 설립되었으며, 이후 21회 졸업생을 배출하게 되었고, 2023년, 디지털미디어가 주도하는 마케팅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공교과과정의 과감한 혁신을 통해 ‘디지털영상마케팅학과’로 새롭게 출발하였다. 4차산업혁명시대를 이끌어갈 영상콘텐츠와 광고홍보마케팅 분야의 디지털융합인재를 양성한다는 기치 아래 세가지 교육목표가 있다.
첫째, 학문적 원리 습득을 통한 전략적 사고능력을 갖추다.
둘째, 산학연계를 통해 현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기능을 익힌다.
셋째, 화합과 소통의 원리로 협업을 이뤄내는 나눔의 인성을 키운다.
전공분야는 크게 콘텐츠와 마케팅의 두 영역으로 구분되며 철저한 이론교육과 아울러 현장 경험을 쌓은 현업 출신의 교수진에 의해 실무에 초점을 맞춘 실습 위주의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하는 선후배간의 멘토링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 자치활동(학생회, 학회, 동아리)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학과 설립 후 지금까지 사회가 요구하는 바른 인성과 전문성을 지닌 훌륭한 인재들을 배출하고 있으며, 현장과의 유기적인 취업연계시스템을 구축하여 부산지역사회를 대표하는 현장밀착형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공에 대한 비전
4차산업혁명의 디지털시대에서는 커뮤니케이션과 미디어, 그리고 영상콘텐츠와 마케팅의 역할과 중요성이 점점 더 커져가고 있다. 또한, 영상콘텐츠와 마케팅은 영리를 추구하는 일반 기업은 물론 비영리 조직에서도 그 중요성이 부각되는 등 업무의 적용 범위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디지털광고와 관련한 마케팅, 유튜브를 비롯한 소셜미디어 영상콘텐츠, 대중문화와 엔터테인먼트, 이벤트 프로모션 등의 분야는 앞으로 크게 성장할 것이며, 따라서 현장에서 활동해 나갈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의 수요 또한 계속 늘어날 것이다. 특히, 영상콘텐츠는 콘텐츠의 제작방법과 콘텐츠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고 이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요구되므로 혁신적 시스템 지원과 도전적 마인드로 영상콘텐츠 분야에 대한 교육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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