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홍보학과(학과장 이영수)는 매년 광고인의 날을 기념하여 11월 11일에 축제 성격의 학술제인 애플광고제를 개최하고 있다. 제 24회 애플광고제는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고신人-人 진로나눔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되어 광고홍보학과 재학생에게 진로방향을 폭 넓게 알렸다.
올해 광고홍보학과의 애플광고제는 1부 재학생, 2부 전문가 특강, 3부 졸업생 토크쇼로 나누어졌다.
1부에서는 재학생들의 전공역량 강화에 대한 경험을 나누고 학과 선후배, 동기간의 단합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지며, 디자인 전시물과 캠페인 발표 등을 통해 각 학년별로 1년간의 성과물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눴다.
2부에는 도서 출판 책의 영도 조현구 대표의 ‘광고카피에서 영화 시나리오, 문화 스토리텔링까지’ 라는 주제로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전공 방향성과 아이디어의 시작점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3부에서는 전공을 살려 취업한 졸업생들을 초대하여 그들의 취업 경험과 사회진출 전략을 재학생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로 인하여 99학번부터 14학번까지 다양한 졸업생들과 재학생들간의 뜨거운 화합의 장이 열렸다.
1기 졸업생 99학번 김나경(SM C&C Convergence Media Team 국장)은 “대학교에서 들었던 강의들은 취업을 하고서 모두 다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아직까지 전공 수업이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광고홍보학과 재학생 20학번 신채린 학우는 “애플광고제를 통해 실무자 졸업생분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너무 값지다”며 이런 소통의 시간이 자주 생기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3학년도부터는 디지털 미디어가 주도하는 마케팅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디지털영상마케팅’학과로 새롭게 출발할 예정이며,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영상매체와 친숙한 인재 양성을 위해 선두적인 실무형 커리큘럼을 준비하고 있다.
고신대학교 광고홍보학과는 1999년 부울경 지역 최초의 광고홍보학과로 설립되었다.
출처 - https://www.kosin.ac.kr/ck/index.php?pCode=ksguNews&mode=view&idx=32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