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과 동문회는 지난 8월 31일 고신대학교에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동문들은 후배들의 행복한 대학생활과 밝은 성장에 기여하려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2012년부터 매년 발전기금을 1백만 원씩 전달하고 있다.

1994년에 신설되어 1998년부터 졸업생을 배출하기 시작한 영어영문학과는 영어과로 바꾸어 세계로 나아가는 인재를 배출하고 있으며, 제1회 동문은 가장 큰 선배이지만 현재 45세의 젊은 나이로, 때로는 유쾌한 큰형처럼, 때로는 든든한 아버지의 모습으로 후배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홈커밍데이에 고신대학교를 방문하여 후배들의 진로 방향과 취업 계획에 대해 성심성의껏 상담해주고, 영어를 전공하여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와 비전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다.

이러한 동문들의 따사로운 헌신은 우리 고신대학교 학생이 지닌 사랑과 감사, 배려로 가득한 마음을 보여주며, 지켜보는 교수님들과 후배들에게 진한 감동과 따뜻한 소망을 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