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허보섭) 학생들이 국내 및 국제 태권도대회에서 연이은 입상 쾌거를 이루며 해마다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2024 문경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7월 26일 ~ 30일,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는 이장후 학생(4학년)이 품새 남자 시니어I 2위, 이유진, 김가은 학생(1학년) 품새 여자 시니어I 3위를 달성했다. ‘2024 박정희컵 국제오픈 태권도대회’(7월 19일 ~ 22일, 문경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는 격파 부문에서 수평축격파 남자 대학부 2위 김태완(1학년), 여자 대학부에서는 수직축격파 이다원(2학년) 2위, 체공도약 정채은(2학년) 3위를 달성했다. 품새 부문에서 여자 단체전 2위 이선우(4학년) · 마지영(3학년) · 이유진(1학년), 3위 김서영(4학년) · 장진희(4학년) · 이도겸(1학년) 학생이 우수한 성과를 냈다.
또한, 지난달 14일부터 17일까지 경상북도 경산시 종합실내체육관에서 4일간 개최된 ‘제15회 고신대학교 총장배 전국 태권도대회’ 에서 품새 종목에서도 우수한 경기력을 바탕으로 여자 대학부 개인전 부문에서 장소영 학생(2학년)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남자 대학부 개인전 부문에서 임성범 학생(2학년)이 3위를 달성, 격파 종목에서는 여자 대학부 체공 도약 부문에서 정한빛 학생(2학년) 2위, 이다원 학생(2학년)이 3위를 달성했다.
허보섭 학과장은 ”방학기간 중 훈련과 시합 준비로 지치고 어려움이 있는데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학생 선수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신대학교는 25학년도부터 태권도선교학과에서 태권도학과로 명칭 변경되어 운영된다. 현재 이론과 실기를 겸비한 탁월한 태권도 지도자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국제 대회 및 국내 전국 태권도대회 입상, 국가대표 시범단을 배출하는 등 태권도선교학과의 위상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