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 태권도학과 시범단의 이다원(3학년) 학생이 2025년 대한태권도협회(KTF) 국가대표 태권도시범단에 선발됐다. 또한 박재현(4학년), 정채은(3학년), 정한빛(3학년) 학생이 한국대학연맹(KUTF) 국가대표 태권도시범단원으로 최종 선발되어 2025년간 활동하게 된다.

국기대표 시범단원 선발전은 국내외에서 국위를 선양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들을 선발하는 중요한 과정으로, 선발된 신입 단원에게는 해외 및 국내 시범 파견, 임명장 수여, 훈련비 및 파견 일비 지급, 정기훈련 및 시범공연 파견 시 상해보험 가입, 시범 용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후 열린 ‘제20회 제주 평화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는 품새단의 장소영(3학년) 학생과 이유진(2학년) 학생이 여대 1부 개인전에서 각각 3위에 올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허보섭 교수(학과장)는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뛰어난 성과를 거둔 학생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문과 운동을 동시에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지속적인 훈련과 체계적인 환경을 마련하여 경기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신대학교 태권도학과는 우수한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배출하며, 그 성과를 바탕으로 태권도 교육과 발전에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다. 매년 국제 대회와 국내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입상하며, 국가대표 시범단을 배출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이루어내고 있다.
또한, 고신대학교 태권도학과는 △ 고신대학교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전문) △ 고신대학교총장배 전국생활체육태권도대회 △ 고신대학교총장배 전국 줄넘기 대회 등 다양한 대회를 주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태권도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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