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선교학과 2022-10-25 382
멋진 경기 펼치며 금1-은2-동2개 획득해 쾌거
이정기 학과장 “큰 대회 입상할 만큼 실력 성장”
고신대학교(총장 이병수) 태권도 전공학생들이 또 다시 정상에 올랐다.
지난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경남 삼천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 태권도대회 및 제 57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격파)’에서 고신대 태권도선교학과(학과장 이정기) 시범단이 격파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대한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남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에서 고신대 시범단은 참가 대학 선수들과 멋진 경기를 펼친 결과, 수평축 회전격파 1부에서 윤여민(2학년)이 금메달을 획득하고, 체공도약 격파2부에서 이강(4학년)이 은메달, 이성균(4학년)이 동메달, 수평축 회전격파에서 김보겸(4학년)이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격파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가 승인한 전국대회로서 초-중-고-대학생들이 대거 참가해서 체공도약격파, 수직축 회전격파 부문으로 나눠 열띤 경기를 펼쳤다. 1-2학년을 통합 1부로, 3-4학년을 통합 2부로 구분해 열린 대회에서 고신대 시범단은 멋진 경기를 펼쳐 입상한 것이다.
이정기 학과장은 “올해부터 격파 부문이 대한태권도 협회가 승인한 공식대회로 개최되었는데, 큰 대회에서 우승을 획득할 만큼이나 실력이 성장한 것에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고 수고한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학과를 위해 기도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