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교육과 2026-08-27 280
고신대학교 개교 8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자랑스런 고신대상」에서 임창호 동문(장대현중고등학교 교장, 前.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 교수, 77학번)이 교육·문화·예술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해당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임창호 동문은 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와 동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일본 국립 히로시마대학교에서 독일교육학을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1993년 고신대학교 교수로 부임하여 후학 양성과 학문 발전에 힘썼으며, 미국 휴스턴에서 약 10년간 이민목회 현장을 경험한 후 2006년 고신대학교에 재부임하여 교육과 연구, 대학 행정에 헌신하였습니다. 이후 고신대학교 교학부총장을 역임했으며, 한국기독교교육학회 제35대 회장으로 섬기며 기독교교육의 학문적 발전과 확산에도 기여하였습니다.
특히 임창호 동문은 오랜 기간 탈북민 교육과 북한 인권 증진을 위한 사역에 헌신해 왔습니다. 현재 영호남 지역의 유일한 탈북 청소년 대안학교인 장대현중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며 탈북 청소년들의 교육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통일부 산하 재단법인 북민실을 설립하는 등 탈북민과 북한 인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2025년에는 서울북한세계인권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아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을 높이고 인권 증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정은 교육자로서의 학문적 헌신과 대학 발전을 위한 기여를 넘어, 탈북민 교육과 북한 인권, 통일을 위한 지속적인 실천과 섬김의 공로가 높이 평가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갖습니다.
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학과장 이현철)는 개혁주의 신학과 기독교세계관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실천적 기독교교육을 지향하며, 다음세대와 교회 및 교육 현장을 섬길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학부 과정, 일반대학원 석·박사과정(M.A., Th.M., Ph.D.), 기독교상담대학원, 기독교대안교육 전공 등을 운영하며 기독교교육의 학문적 전문성과 현장 실천 역량을 함께 강화하고 있습니다(문의: 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 ☎ 051-990-2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