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6년에 설치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는 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는 기독교적 세계관에 기초하여 교육의 이론과 실제, 기독교 신앙교육에 대한 연구 및 교수활동을 통하여 인간의 전인적 성숙에 기여하는 기독교교육자를 양성함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이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기독교교육과는 다음과 같은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첫째, 기독교적 세계관에 기초하여 교육현상 일반을 탐구함으로 기독교교육자로서의 전문지식과 자질을 구비하게 한다.
둘째, 중등학교와 교회에서의 종교교육교사로서 갖추어야 할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구비하게 한다.
셋째, 기독교적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가지고 교육, 상담, 보육 등의 영역에서 봉사할 수 있는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갖추게 한다.
기독교교육과에서는 교육의 역사, 철학적인 영역, 사회학적 영역, 심리학적 영역, 교육 방법론적 제영역을 기독교적 관점에서 탐구한다. 실제적인 측면에서 교회교육의 전문지도자와 기독교 가정사역자를 양성하기 위하여 교육 목회의 비전을 가진 목회자, 종교과목의 중등학교교사, 보육사, 기독교 상담요원의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명실상부한 기독교 조합대학교의 이상을 지향하고 있는 고신대학교에서 기독교교육과는 기도교교육의 본질, 기독교 세계관 및 기독교 학문이론 등의 탐구를 통하여 기독교대학 발전의 이론적 토대를 제공하고 있다. 기독교 교육학의 학부 및 대학원 졸업생들은 현제 교계를 비롯하여 교육계, 언론계등 사회 각계 각층에서 눈부시게 활약 하고 있다.
현재 기독교교육과는 학년별로 40명 정원에 학부전체 약 160여명, 일반 대학원 석사과정에 30-40여명, 야간에 개설되는 교육대학원 기독교 교육전공에 매년 15-20여명의 교직원이 입학하여 연구하고 있다. 또한 2001년부터 교육대학원 상담심리 전공이 개설되어 현재 대학원생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기독교 교육학 전공의 박사과정이 개설되어 매년 5명씩 모집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기독교교육과정은 한국의 개혁주의 기독교교육 연구의 요람으로서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기독교교육과는 날로 성장 발전해가는 증거로써 구성원들의 가족공동체 의식과 친밀감 속에서 분위기 좋은 학과로써의 자리매김을 함으로써 교내에서 유일하게 전과신청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기독교교육과 교육이념
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는 개혁주의 신학 위에 기초한 기독교세계관을 견지하고 있으며, 신구약성경을 유일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믿음 위에, 잘 훈련된 지성과 인성과 영성을 통하여 교회와 이웃과 국가와 인류를 위하여 교육으로 섬기며 봉사하는 다음의 교육이념을 갖는다.
기독교교육과 교육목표
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는 본교가 지향하는 바 개혁주의적 기독교세계관을 기초로 하여 다음과 같은 인재양성을 교육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