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고신대학교 언어치료학과 전공연계 진로취업특강 실시

2020년 12월 17일 부산일보 기사 발췌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김종민 센터장)는 6월 12일 언어치료학과 43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전공연계 진로취업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자로는 부산카톨릭대학교 언어청각치료학과 박희준 교수를 초청하여 ‘4차산업과 언어재활’ 이라는 주제로 4차 산업시대 도래에 따른 언어재활에서의 증강, 가상현설, 빅테이터, 인공지능, 5G등의 활용 방안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강에 참여한 1학년 최미르 학생은 “처음에는 언어 재활과 4차 산업이 무슨 연관성이 있을지 의문이 들었지만, 4차 산업혁명으로 디지털 시대가 오면서 언어 재활에 생길 많은 부분들을 가르쳐 주셨다.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을 통해 명사와 동사의 대한 설명 및 습득력을 높여주거나, 실어증과 같이 현실에서 말을 잘 하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게임형태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재활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새로웠다. 그 외에도 3D프린터를 통한 구순구개열의 기구 등을 제작하여 비용 및 효율성 부분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는 부분도 인상 깊었다. 처음에는 의문으로 시작되었던 부분이 특강을 통해 왜 관련이 있고, 어떤 발전 가능성이 있는지 알게 되면서 멀지 않은 미래에 제가 언어 재활사가 된다면 얼마나 발전해 있을지 기대가 되는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
전공연계 진로취업특강은 학과별 수요를 반영하여 졸업생 및 전공연계 기업의 멘토 등을 초청하여 온․오프라인 특강을 통해 현장전문가로부터 실전 직무능력을 배울 수 있어 재학생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상윤 선임기자 nurumi@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