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보] Post 코로나 시대, 고신 가족기업과 함께하는 직무 페스티벌

2020년 11월 16일 부산일보 기사 발췌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종민)는 Post 코로나 시대, 가족기업과 함께하는 직무 페스티벌 ‘2020 Kosin Job Festival’을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대학일자리센터 크리에이티브 스퀘어 일대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개최했다.

Post 코로나 시대, 가족기업과 함께하는 직무 페스티벌로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 청년고용정책 홍보 및 상담 △ 온오프 직무 라이브 컨설팅 및 특강 △ 2020 KOSIN Best Women Day(비대면) 라이브 특강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방역지침과 행동수칙 준수 및 조치에 적극 협조하고 사전에 단과대학별 방문 시간을 정하고 이를 준수하여 운영했다.

청년고용정책 홍보 및 상담 파트에서는 AI면접 솔루션, 캐리커쳐, 퍼스널컬러진단을 진행, 학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가족기업이 함께하는 직무 상담부스에는 각 부스별로 NCS ‘㈜JN플러스 컴퍼니’, 미디어 ‘부산극동방송’, 서비스 ‘중국국제항공사’, 경영기획 ‘인재와 미래 교육연구소’, 의료/보건 ‘사하구치매안심센터’, 무역/유통 ‘한진지엘에스’ 등의 기업과 기관이 함께 했다. 또한 직무별로 실무자를 초청해 직무특강을 진행했는데, 공연기획 ‘부산시립예술단’, IT/인터넷 ‘더 the 태권도’, 의료/보건 ‘채움언어심리감각통합발달센터’, 교육/상담 ‘한양대학교’에서 참여하여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행사 참가 학생들에게 에어볼과 룰렛 이벤트로 에어팟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홍소영 진로취업지원센터장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청년, 특성화고 등 취업환경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청년고용정책 홍보를 통해 취업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특히, 이번 잡페스티벌은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자 전문적인 AI면접 솔루션, 여대생을 대상으로 여성 CEO 특강을 진행하여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지역청년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했다.

잡 페스티벌을 방문한 이경아(작업치료학과, 4학년) 학생은 “아동발달센터 치료사가 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데, ㈜JN플러스 컴퍼니 등 직무상담이 도움이 많이 되었다. 또한 추첨에서 에어팟에 당첨되서 더 기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고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고용노동부, 부산광역시 주관으로 진행된 ‘Kosin Job Festival’은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 지역 청년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취업환경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진로탐색을 위한 상담 및 특강을 통해 취업 정보 수집 및 세부 실전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김수빈 부산닷컴 기자 suvel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