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2011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고신대학교 유아교육과가 최우수인 A등급을 받았다.

고신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사랑과 섬김의 유아교육 전문성 확립'이라는 발전목표를 통해 연구 및 교사양성의 발전방안을 실천해왔고, 특히 장단기 발전을 설립기, 특성화 도약기, 안정적 발전기로 계획해 체계적으로 성장한 점 등이 최우수 등급을 받는 요인이 됐다.

유아교육과 권미량 학과장은 "정규직 취업률이 매년 85% 내외로 이루어질 뿐 아니라 일본, 중국, 태국 등의 해외취업이나 해외 인턴 및 참관 실습을 통해 국제화와 특성화된 우수한 교원양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석박사과정을 가진 유아교육과 일반대학원과 유아교육 전공의 교육대학원과 함께 학문적 연구와 실천을 더불어 실행해 앞으로 기독교종합대학으로서 유아교육의 학문과 실천적 과제를 감당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신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최우수인 A등급을 받음으로써 학과 간 입학정원 조정 자율권을 부여받아 교사양성특별과정도 설치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도 우수등급을 획득하였고, 교원양성뿐 아니라 우수한 기독교교육 전문인을 양성하는 모범적 학과로 평가받아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기독교교육과는 기독교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교육의 이론과 실제에 대한 탐구를 통해 기독교교육자를 양성해오고 있다. [BestNocut_R]

특히 기독교교육자로서의 전문적 지식과 자질구비, 종교교육 교사로서의 전문적 지식과 기술함양, 교육 및 상담 등의 영역에서 봉사할 수 있는 전문인 양성이라는 구체적 목표를 실천에 옮기며 기독교종합대학의 우수한 전문 인재 양성이라는 과제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