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11월 6일 (목) 14:00~17:30
2025학년도 장기려 기념 초청강연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향한 간호인의 사명과 섬김의 삶이라는 주제 아래,
깊이 있는 학술 교류와 간호철학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준모 목사님의 인도로 개회 예배를 시작하며, 행사의 영적 의미와 가치를 알렸습니다.

전인간호과학연구소 소장이신 김영숙 교수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간호의 본질과 사명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2부의 시작은
간호대학 학장님이신 정귀임 교수님께서 간호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씀과 본 강연의 의미를 되새겨주셨습니다.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님께서 본 학술대회 개최 축하하시며, 우리학과에 힘찬 격려와 비전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손수경 교수님께서 간호교육 60년, 생명과 사랑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고신대학교 간호학과의 역사를 조명하시고,
본 행사에 참여한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에프지케이(이재모 피자) 대표이신 김익태 대표님께서 하나님의 나라, 희락의 삶을 주제로 하여
신앙적 삶의 자세를 제시해 주셨습니다.

경연이 끝나고 질의 응답 시간과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습니다.
3부는 학술 대회 발표 및 시상으로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연구 성과가 공유되었습니다.

4학년 학생이 참여한 베트남 해외인턴십 발표에서는 현지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소감을 나누며
국제적인 간호 역량의 성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고신대학교 간호학과 홍보 Short's 2편을 통해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미디어 활용 능력과
간호학의 가치를 대중과 효과적으로 소통하려는 트렌드 감각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간호발전 아이디어 발표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시니어 환자 통합관리 간호팀(S-NCT) 모델'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깊이 있는 연구로, 우리 학생들의 미래 지향적인 간호 역량을 보여주었습니다.

이현애 선생님께서 '방사선 요오드 치료를 받은 청년기 갑상선 암환자의 질병경험'에 대한
심층적인 박사 연구 논문을 발표하여 간호 연구의 전문성과 깊이를 더하였습니다.








발표가 끝난 후 학술대회의 발전에 기여한 우수 발표자들에게 시상이 진행되었습니다.
모든 공식 일정을 마무리하며, 이번 학술대회가 간호인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학문적 성장을 도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고신대학교 간호학과는 기독신앙과 간호학문을 통합하는
선도적인 간호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