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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글로벌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일본 복지기관 탐방

간호대학 2024-02-05 658



고신대학교는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인 웰니스 글로벌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특성화 전공 분야 해외연수로 일본과 싱가포르를 다녀왔다.  본 사업은 보건의료복지 전공을 특성화한 웰니스(웰빙, 행복, 건강) 구현을 위하여 노인, 아동 재활, 요양 관련 해외 기관 견학 및 산업 탐방을 통해 웰니스 전문 인재 육성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별된 특성화학과인 간호학과, 작업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사회복지학과, 의료경영학과, 재활상담학과 학생 중 총 46명 학생이 선발되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간호학과 김영숙 학과장 외 22명은 지난 1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4박 5일 여정으로 일본 오사카로 1차 연수에 참여했으며, 싱가포르팀은 1월 29일(월)부터 2월 2일(금)까지 3박 5일 동안 13명의 학생들은 사회복지학과 배은석 교수님의 인솔로 2차 연수를 다녀왔다.



사진_사회복지법인기관(고향의 집 방문)

일본팀은 사회복지법인기관(고향의 집), 미요홀딩스를 방문하여 일본의 개호 보험 시스템 및 지역 의료복지 기관의 노인 케어 서비스를 살펴보았으며, 아이진카이 리하비리테이션 병원을 방문하여 환자의 ADL(**Activities of Daily Living: 식사, 배설, 목욕, 옷 갈아입기, 보행 등 일상생활의 기본적인 동작을 말함) 증진을 위해 제공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시설을 견학하고 사례를 통해 컨퍼런스를 펼치는 등 노인재활치료 및 개호에 관련된 개념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현지 대학의 의료복지 관련 일본인 재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지며 역량강화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사진_ 아이진카이 리하비리테이션 병원 방문( 노인전문병원 )                    사진_ 사회복지기관_미요홀딩스 방문

또한, 오사카 의료박람회 및 APC 에이지리스 센터를 찾아 노인들이 실제 사용하는 전기 휠체어, 심리 치료 로봇 등의 첨단 의료기기를 살펴보며 우리보다 먼저 고령화를 맞은 일본이 얼마나 체계적으로 잘 대비하였는지 알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사진_오사카 의료박람회 방문

연수에 참여한 학생은 “일본을 직접 방문하여 살펴보니, 노인을 배려하는 일본의 자세에 대해 감동하였고, 방문하였던 개호복지기관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아 우리 대학과의 MOU 체결 및 인턴십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재학생들에게 일본의 노인복지를 체험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본팀 인솔 담당자는 “웰니스 글로벌 네트워킹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취창업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 프로그램이며, 매년 프로그램을 고도화 시켜 우리 대학 재학생들이 훌륭한 의료복지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의 웰니스 글로벌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주관한 혁신성과관리센터에서는 지방대학 활성화 사업을 통해 고신대학교 보건의료복지 특성화분야의 ‘웰니스 통합플랫폼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 거버넌스’ 웰니스 지역인재 육성에 따른 다양한 우수사례 도출 및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