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학과(학과장 천희영)의 인형극동아리 ‘씨앗’(회장 안지수)은 11월 24일(토)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개최된 '2018 아세안 아마추어 인형극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사)문화콘텐츠개발원과 해운대 문화원 주관으로 17개 팀이 참가했다.
'씨앗' 동아리는 '나쁜 말을 먹는 괴물' 이라는 제목으로 나쁜 말로 인해 친구들을 잃은 치로가 잘못된 행동이라는 것을 알게된 친구들로 인해 착한 말을 배우고 자신의 어려움을 극복하여 나쁜말을 하지 말아야겠다고 깨닫게 되는 내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1997년 창단된 ‘씨앗’은 어린이날이 되면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에 방문하여 입원한 유아들을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을 하거나, 지역사회의 어린이집 유아 초청 공연 등 꾸준한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