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학과(천희영)의 인형극동아리 ‘씨앗’은 ‘2019 아마추어 인형극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지난 11월 23일(토)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에서 개최된 이 대회는 (사)문화콘텐츠개발원과 해운대 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됐다.
'씨앗' 동아리는 미세먼지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리고자 '미세먼지를 조심해요'라는 제목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내용은 시골에 살고 있던 단비와 푸름이가 도시에서 초롱이를 만나 같이 솜사탕을 먹으며 도시를 구경하던 중 솜사탕에 붙어있는 미세먼지를 발견하게 된다. 아이들과 단비언니는 숨쉬기 힘들게 만들고 몸을 간질이게 하는 미세먼지를 마스크와 물을 이용해 미세먼지를 도망치게 함으로써 예방법을 친근하게 표현했다.
1997년 창단된 ‘씨앗’은 인형극을 사랑하고, 아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아동들에게 꿈과 사랑의 씨앗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며, 매년 새로운 대본과 인형, 목소리 등을 꾸준히 제작하고 있다. 새로 만들어진 인형극을 활용해 인형극제와 정기공연에 정기적으로 아동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와 유아 교육 관련 기관, 교회, 병원 등에서의 봉사를 통한 아동의 안전 관리 교육과 정서 발달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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